데스메탈계 정상급 카리스마로 알려진 프론트 맨 ‘글렌벤톤(Glen Benton)’을 중심으로 한 밴드 ‘디어사이드(Deicide)’가 6년만의 신작 “Banished by Sin”으로 컴백합니다.
어느덧 35년이라는 사타닉 데스메탈 지도자로서 활약해 온 이들은 신생 레이블 Reigning Phoenix Music와 손잡고 신작을 발매했는데요 현대적 레코딩 기술에 90년대 디어사이드의 뿌리였던 사운드를 접목한 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잔인함과 강렬함 그리고 공격성이라는 대표 테마를 앨범속에 담았으며 이들 특유의 거친 가사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이마에 역십자 문양을 새기면서 전세계 메탈팬들에게 쇼킹에 가까운 충격을 주었던 그의 음악적 기행은 계속됩니다.